국도형 한국사회공헌협회장, 미국 조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 수상
국도형 한국사회공헌협회장, 미국 조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 수상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4.03.0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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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형 한국사회공헌협회장
국도형 한국사회공헌협회장

국도형 한국사회공헌협회 회장이 미국 조 바이든(Joe Biden) 대통령 자원봉사상(President‘s Volunteer Service Award)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3일 협회 관계자는 “2023년 미국 백악관 심사를 통해 수상이 확정됐고, 지난 2일에 수여받았다”라며 “이번 조바이든(Joe Biden) 미국대통령 금상은 글로벌시대 속 지역사회공헌문화에 기여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아 관계된 글로벌 단체 등의 추천을 통해 수여 받은 것으로 알려져있다“고 전했다.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President’s Volunteer Service Award)은 사회공헌활동의 저변을 구축하고 활성화에 이바지한 인물에게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직접 수여하는 미국의 가장 권위 있는 자원봉사상이다. 금상, 은상, 동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 회장은 대한민국 최초 사회공헌 비영리단체 한국사회공헌협회를 창립했다. 협회 이념으로 ‘홍익인간(널리 인간을 이롭게하라)’을 기반으로 대한민국형 사회공헌문화를 형성하고 뿌리내렸다. 또한 인플루언서의 사회적책임(ISR, Influencer Social Responsibility)문화 구축을 위해 대한민국 최초 ‘사회적 인플루언서’ 제도를 확립했다. 사회적 인플루언서 제도는 인플루언서의 자발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끌어내며 ‘사회공헌 인플루언서’라는 새로운 인플루언서 아젠다를 제시했다.
 
국도형 회장은 “많이 부족한 탓에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나누고 싶어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라며 “이번 수상을 기점 삼아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한국형 사회공헌문화와 활동에 매진하여 대한민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사회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수상은 한미동맹협의회와 미국 국가봉사단 아메리콥스(Americorps), 미국 비영리단체 포인츠 오브 라이트(Points of Light)를 통해 이뤄졌다. 한미동맹협의회는 양국의 관계를 굳건히 하고 국내·외에 거주하는 미국 장병과 가족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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