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틴더' '즐톡', 68개 회원들 사랑이야기 모음집 '우리의 시작' 출간
'한국판 틴더' '즐톡', 68개 회원들 사랑이야기 모음집 '우리의 시작' 출간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4.03.07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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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즐톡
사진=즐톡

"아내와의 첫 만남은 2018년도 4월이었어요. 즐톡 채팅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특별한 인연을 소중하게 여기며 행복하게 잘 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대표 소셜 앱이자 한국판 틴더(Tinder)로 통하는 '즐톡'의 러브스토리가 책으로 출간됐다.

'즐톡-우리의 시작'(지은이 전우호, 펴낸이 한건희, 펴낸곳 주식회사 부크크, 펴낸날 2024.03.01)은 그동안 즐톡에서 만나 사랑을 맺은 연인, 부부의 사연을 선정해 묶은 모음집이다.

7일 즐톡앱 개발·운영사이자 결혼정보업체인 인피니오(대표 전우호)에 따르면 신간 '즐톡-우리의 시작'은 5개월에 걸쳐 진행된 즐톡 회원들의 러브스토리 사연 이벤트를 통해 접수된 총 1,000여 건의 사연 중 68건을 채택해 책으로 엮었다.

저자인 전우호 대표는 "즐톡 회원들의 진솔한 러브스토리를 통해 진정한 사랑, 그리고 소중한 결혼의 의미와 기쁨을 함께 나눴으면 한다. 특히 국가 소멸 우려까지 낳는 비혼 저출생의 당면한 시대 과제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하고 해법을 모색해보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출간의 의미를 전했다.

IT 전문가인 전 대표는 "즐톡은 10여년 간 인연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커플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인피니오의 대표 소셜 앱 중 하나다"며 "앞으로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더 많은 관계와 연결을 창출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꿈꾼다"고 밝혔다.

MZ세대의 솔직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즐톡의 신간은 전국의 서점(북센,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와 온라인(부크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인피니오는 최근 결혼중개업 등록을 통해 기존 데이팅, 소개팅 앱에서 결혼중개까지 사업 범위를 확장, 명실상부한 온오프 커플 매칭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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