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켈(BAMKEL)” 아웃도어 일본, 태국 시장 진출 시작으로 수출 박차
“밤켈(BAMKEL)” 아웃도어 일본, 태국 시장 진출 시작으로 수출 박차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4.03.0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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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밤켈 제공
사진=밤켈 제공

2019년 론칭 이후 아웃도어/트래블 시장의 대표적 프리미엄 K 브랜드로 성공적 자리매김한 ㈜비엔케이스포츠(대표:김기범)의 자체 아웃도어 브랜드 “밤켈(BAMKEL)”이 본격적 수출시장 판로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구성과 독창적인 디자인의 하드 쿨러, 소프트 쿨러, 텀블러, 방수 기어 등의 아웃도어 제품들은 물론 최근 여행용 캐리어와, 캐리어 커버, 압축 파우치, 데일리 여행용 가방 등 트래블 제품들을 출시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한 밤켈은 그 상품성과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수출 판로를 개척 중이다.
 
밤켈의 여행용 캐리어는 출시 1년도 되지 않아 지난 1월 일본 최대의 클라우드 펀딩 사이트 마쿠아케에서 펀딩에 성공하며 상품성과 품질을 일본 시장에서 인정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일본 최대 쇼핑 플랫폼인 라쿠텐 재팬에 올 3월 공식 입점, 판매를 진행 중이다. 여행용 제품뿐만 아니라 하드 쿨러 소프트 쿨러 등의 아웃도어 제품 역시 태국 최대의 캠핑 기어 유통 업체와 올해 공식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밤켈의 아웃도어 제품들을 태국에 수출하고 있다.
 
이미 밤켈은 국내에서의 인기를 바탕으로 아시아 5개국(일본, 태국, 베트남, 홍콩, 대만)에 제품을 수출 중에 있었으며 올해부터는 더욱더 공격적인 세계시장 마케팅 전략으로 수출 판로를 확대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이를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비엔케이스포츠 김기범 대표는 “작년 KOTRA 주관의 수출개척단 사업에 다수 참여하며 이를 통해 미국, 호주, 뉴질랜드 등의 국가와 긍정적 수출 협의 중에 있으며, 이러한 수출 판로 개척 및 확대를 위한 행보는 향후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강력한 내구성과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국내에서 이미 확고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캠퍼들과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밤켈의 해외시장 진출은 최근 불경기로 인해 얼어붙은 국내 소비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더 나아가 프리미엄 아웃도어/트래블 K 브랜드인 밤켈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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