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인, 러브미 미라클모닝 기부 봉사활동으로 새학기 맞이한 학대피해아동에게 희망 나눠
셀럽인, 러브미 미라클모닝 기부 봉사활동으로 새학기 맞이한 학대피해아동에게 희망 나눠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4.03.05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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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셀럽인 제공

즐거운 기부 문화를 만드는 셀럽인(대표 주긍정)은 ㈜러브미(대표 황나겸) 미라클모닝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들의 새 학기 맞이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봉사활동을 기획하여 30명의 아동들에게 신발과 학용품 및 생필품 등을 전달하였다.
 
봉사활동에는 직접 기부에 참여한 러브미 대표를 비롯해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싶은 미라클모닝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이날 모인 셀럽인 봉사자 12여명은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돕고 있는 학대 피해 아동 및 가정에 대한 이해와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갖고, 아동들의 희망찬 앞날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손수 전달할 물품들을 정성껏 포장하여 가정마다 직접 배달하면서 훈훈한 마음도 함께 전달하였다.
 
이번 기부 봉사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300만원 후원과 봉사활동에 동참하여 준 러브미 황나겸 대표는 “어린 시절, 불안정한 가정환경에서 어렵게 자라왔던 경험으로 이 아이들을 마주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이제는 남을 도울 수 있는 상황에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더 큰 감동과 보람을 느꼈다. 연약하지만 묵묵히 반짝일 작은 마음 하나로, 앞으로도 좋은 일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개인 SNS를 통해 댓글 기부 이벤트를 열어 다시 한 번 학대 피해 아동을 돕는 후원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셀럽인은 다년간 봉사활동을 통해 아동, 청소년, 자립준비청년, 독거노인 등 주변의 소외되기 쉬운 다양한 이웃들에게 직접 물품을 기증하거나 노력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주긍정 대표는 “올해도 꾸준히 즐거운 봉사, 기부 콘텐츠를 만들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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