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단체 국가공헌협회, 의료취약환자 돌봄용품 지원 사업 진행
비영리단체 국가공헌협회, 의료취약환자 돌봄용품 지원 사업 진행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4.02.2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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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국가공헌협회에서 의료취약환자에게 돌봄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기부단체 국가공헌협회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과 연계하여 의료취약환자를 위한 돌봄용품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돌봄용품 지원사업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에 있는 취약계층 환자의 원활한 치료 환경 조성을 위한 위생매트, 겉기저귀, 속기저귀 등이 전달되었다.
 
이 사업은 국가공헌협회의 비전인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과 빈곤취약계층이 안전하고 희망찬 내일을 꿈꿀 수 있는 공동체를 구현한다’에 맞게 병원 내에 있는 의료취약환자가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 속에서 몸을 온전히 회복하여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작됐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사회사업팀 관계자는 “의료취약환자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준 국가공헌협회에 감사하다”며 “병원에 입원 중인 의료취약환자들이 국가공헌협회의 도움을 받아 빠르게 회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국가공헌협회 강원빈 이사장은 “의료취약환자 돌봄용품 지원사업으로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고 기쁘다”고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빈곤취약계층에게 밝은 미래를 선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 밝혔다.
 
한편, NGO단체 국가공헌협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했으나 취약계층이 된 참전용사와 그 유족들이 대우받을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며, 생활필수품·주거환경개선·심리프로그램 후원 등 그들의 삶을 긍정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경제적 지원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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