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생활안전관리 서비스 플랫폼 기업 에어시그널이 지난 21일 개최된 ‘2024 공기환경산업전’에 참가해 주거 생활 안전 관리 시스템인 ‘AS-Eye’와 바이러스 및 세균 탐지 시스템인 'BioBats'를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4 공기환경산업전은 2024 코리아빌드위크와 함께 21일부터 24일 토요일까지 동시 개최된 국내 대표 공기 · 환경 산업 전시회다. 해당 전시회는 미세먼지나 바이러스 차단, 공기질 개선을 위한 각종 첨단 기술과 제품을 선보임과 더불어 교육, 의료시설 관계자나 공기 관련 기업 전문가 등 공기 산업 내외부 주요 이해자가 모여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에어시그널이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AS-Eye는 첨단 센서 기술과 스마트 IoT 기능을 결합해 실시간으로 공기 중의 오염 원인이나 주거 환경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위협을 감지하는 등 생활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이를 알림으로써 사람과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기기다. 이는 에어시그널의 고유한 센서 보정 기술을 통해 측정값의 오차 범위를 최소화하여 신뢰성 높은 데이터를 사용자에게 제공하며, 11가지의 센서 데이터는 축적되어 이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생활 패턴 생성이 가능하다.
BioBats는 공기 중 바이러스와 세균, 박테리아, 미생물 등을 모니터링하고 사용자에게 실시간 현황 정보를 제공하는 첨단 조기 경보 시스템이다. 감지 및 경고 후 시스템은 자동으로 교체형 에어 필터에 생물학적 물질을 수집하고, 수집된 물질은 정확한 분석을 위해 전문 PCR 기관으로 보내져 어떤 생물학 물질인지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감지된 데이터는 전염병 확산 및 각종 위험을 막기 위해 원격 서버에 저장되며, 이를 통해 통계 분석 및 전염 경로 추적에 활용될 수 있다.
에어시그널 김혜정 대표는 “이번 공기환경산업전에 참가해 에어시그널의 AS-Eye와 BioBats를 선보임과 더불어 많은 분들과 소통할 수 있었던 것 같아 매우 뿌듯하고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어 “또한, 공기환경산업전에서 진행된 병원 시설 1:1 구매상담회를 통해 시설 관리 및 실수요자, 바이어 등을 만나 유의미한 비즈니스 기회도 창출할 수 있어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