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디티, KADEX 2024 (국제방위산업전시회)에서 IoT 화재 조기 감지 솔루션 선보여
엘디티, KADEX 2024 (국제방위산업전시회)에서 IoT 화재 조기 감지 솔루션 선보여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4.02.2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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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디티는 오는 9월 개최되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에서 IoT 기반 스마트 화재감지기 및 유무선 화재감지기를 선보인다.
 
KADEX 2024는 대한민국 육군발전협회가 주최하며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공식 후원하고 지원하는 지상군 방산전시회로, 올해는 역대 최대규모인 50개국, 500개사 1600부스 규모로 육ㆍ해ㆍ공군 본부가 위치한 계룡대에서 개최한다.
 
엘디티의 IoT 기반 스마트 화재감지기는 국내 최초로 불꽃, 연기, 온도(정온, 차동) 총4종의 화원을 복합 감지하는 설치가 간편한 무선 화재감지기로, 24시간 관제센터를 운영하여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한국원자력연구원, 육군사관학교, 국방과학연구소 등에 설치되어 있으며, 현재 전국에 약53,000개가 운영 중이다. 최근 약 3년간 전국 전통시장에서 25건의 화재가 발생했지만, 모두 화재 발생 시각으로부터 5분 이내에 소방서에 자동 신고되어 사고 점포 외로 화재가 번진 사례가 단 한 건도 없는 등, 우수 화재 예방 사례의 표본이 된 제품이다.
 
또한, 소방 제품 라인으로 출전할 유무선 화재감지기(형식승인 취득)는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화재감지기에 무선 부가 기능을 내장하여, 기존 P형 설비를 단순 감지기 교체를 통해 아날로그 설비와 유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특장점은 기존 소방설비는 그대로 활용하고 선로 공사나 수신기 교체 등의 추가 공사 없이, 화재 발화지점 및 확산 상황 확인, 고장 여부 판단 등의 최신 기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감지기는 23년 출시 후 현재 전국에 3,000개 이상 운영 중이며, 최근 제15회 소방산업대상에서‘한국발명진흥회장상(특별상)’을 수상한 검증 받은 소방 제품이다.
 
㈜엘디티는 현재IoT 및AI 화재 안전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유수의 일본 업체와 POC를 진행 중이며,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의 소방청 및 현지 업체와 미팅을 진행하는 등 해외 진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이를 위해 필수적인UL, CE 인증 취득을 추진 중이다.
 
㈜엘디티의 정재천 대표는“이번 국제방위산업전시회를 통해 방위산업 전반에 산적한 재난 안전 위험을 잠식시켜 줄 최적의 솔루션을 소개하고자 한다.”라며“지난10년간의 연구개발 성과로 완성한 재난안전솔루션들이 사회 전반으로 저변 확대되고 있는 현시점, KADEX를 기회로 결과물들을 소개하고 방위 산업으로 분야 확장하는 첫 단추를 잘 채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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