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더레드, 게임 개발자 네트워킹 ‘젬파이 밋업’ 성료
프롬더레드, 게임 개발자 네트워킹 ‘젬파이 밋업’ 성료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4.02.28 16: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프롬더레드 제공

프롬더레드가 운영하는 게임 개발자를 위한 소셜 플랫폼 젬파이에서 지난 27일 게임 개발자 네트워킹 오프라인 행사인 ‘젬파이 밋업(Zempie Meetup)' 12회차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젬파이는 프롬더레드가 개발한 SNS 스타일의 플랫폼 서비스로, 게임 개발자들이 모여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함으로써 네트워킹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다. 젬파이 밋업은 이와 같은 젬파이의 핵심 가치를 알리고자 2023년 2월 처음 시작됐으며, 이번 12회차는 젬파이 밋업 1주년을 맞이해 색다르게 진행됐다.

이번 젬파이 밋업은 기존의 자유로운 스탠딩 파티 스타일에서 벗어나 컨퍼런스 룸 공간에 함께 모여 각자의 게임과 게임 개발에 대한 노하우를 발표하고, 서로의 게임을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모닝버드 스튜디오의 ‘플로우 오브 사운드’ ▲힛더힐링의 ‘블록 더 몬스터’ ▲하이클의 ‘헬바운드 로프’ ▲밀크엠파이어의 ‘리틀엔젤’ ▲스토리메이커스의 ‘악의 텔레패스’ ▲스카고게임즈의 ‘홀드 더 노이즈’ ▲플라이웨이게임즈의 ‘커맨터퀘스트’ ▲하이퍼센트의 ‘젬브릭스브레이커’ ▲액션핏의 ‘블록캣잼’ ▲슈퍼조이의 ‘치즈냥이 키우기’ 등 다양한 국내 게임이 소개되었으며, 참가자들은 함께 게임을 시연하며 게임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받았다.

프롬더레드 서상욱 대표는 “이번 행사는 메가존클라우드와 퍼플러스, 플로우오브사운드의 스폰서십을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그 결과 총 52명의 게임 개발자와 퍼블리셔 등 게임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서로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는 등 뜻깊은 네트워킹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자리를 빛내준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프롬더레드는 젬파이를 통해 전 세계 게임 개발자들이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성공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이를 위해 젬파이 밋업과 같은 다양한 행사와 더불어 각종 활동들을 이어나가며 국산 게임 산업의 발전에 일조할 것”이라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