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플랫폼 비츠, '비츠라인' 법인 설립으로 B2B 시장 진출 본격화
인테리어 플랫폼 비츠, '비츠라인' 법인 설립으로 B2B 시장 진출 본격화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4.02.2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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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C 인테리어 플랫폼 비츠가 김포에 B2B 전문 법인 '비츠라인' 설립을 발표, B2B 시장으로의 본격적인 확장을 선언했다.
 
비츠라인은 비츠의 주력 제품인 '비츠 스탠다드' 조명을 B2B 시장에 공급,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비츠 스탠다드'는 국내에서 광범위하게 판매되는 기본형 조명 제품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와 우수한 A/S를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이 제품은 전적으로 국내에서 제작되며, 비츠는 이를 통해 국내 조명 산업의 품질 향상과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에 신설된 비츠라인을 통해, 비츠는 2년 내에 400억 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2025년 상장을 목표로 하며, 이 과정에서 KB증권을 주관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계획은 비츠가 장기적인 사업 확장 및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B2C 시장에서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B2B 영역에서도 그 입지를 공고히 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비츠 대표는 "비츠라인의 설립은 비츠가 B2B 시장에서도 확고한 위치를 확립하고, 국내 조명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함으로써 국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츠라인은 비츠 스탠다드를 중심으로 한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B2B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법인 설립과 더불어, 비츠의 2025년 상장 계획은 회사의 장기적 비전과 성장 가능성을 시장에 강력히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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