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로봇제조 및 로봇·SW·AI교육 전문기업 라이프앤사이언스㈜는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2024년도 디지털새싹’의 경상권역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디지털새싹은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관련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디지털 역량을 갖추도록 돕는 사업으로, 올해는 44개 대학·기업·공공기관을 디지털새싹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라이프앤사이언스㈜는 대구한의대학교, 국립안동대학교와 컨소시엄으로 경상권역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학교를 방문해 이뤄지는 ‘기본과정’ 5개 프로그램과 학교 밖에서 이뤄지는 ‘특화과정’ 1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기본과정의 경우 다양한 수준의 모든 학생을 아우를 수 있는 기초 소양 중심, 기본교육 수준의 디지털 역량 제고를 목표로, 초등학생을 위한 디지털 소양과 컴퓨팅 사고력 프로그램 각 1종, 중학생을 위한 디지털 소양과 컴퓨팅 사고력 그리고 데이터 소양 프로그램 각 1종 등의 총 5개 프로그램을 2022 개정 교육과정 성취기준을 반영해 설계하여 다양한 교과와의 융합교육도 기대할 수 있다.
특화과정의 경우 특성화·마이스터고의 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함양과 함께 진로 탐색 및 진로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다음달 11일부터 디지털새싹 누리집에서 세부 프로그램을 확인 후 기본과정은 학교가, 특화과정은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김세호 라이프앤사이언스㈜ 대표는 “그동안 해외에서 ‘K-에듀테크’의 우수성을 알리고, 로봇·SW·AI교육 전문 브랜드 ‘로보토리’를 통해 양질의 교육을 보급해왔던 자사의 역량을 이번 디지털새싹 운영에 집중시켜, 경상권역 학생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 및 디지털 역량 함양은 물론, 지역사회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2024년도 디지털새싹 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