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쇼날시스템 (주), 경남정보대와 이차전지 ICT 레이저용접 AI 연구 및 인재육성 MOU체결
내쇼날시스템 (주), 경남정보대와 이차전지 ICT 레이저용접 AI 연구 및 인재육성 MOU체결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4.02.22 13: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내쇼날시스템 제공

용접기 전문 제조, 생산, 유통 기업인 ‘내쇼날시스템(주) NSWEL’은 경남정보대학교와 이차전지 산업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내용은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의 공동추진 및 관련 인력 교류,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그리고 기술 세미나 등의 기술교류를 포함하고 있다.
 
최근 이차전지 배터리의 전자전기화학 반응으로 용접 부위의 발화 사고와 특수용접의 필요성이 중요해진 만큼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내쇼날시스템(주) 융접합 및 레이저기술연구소 김병헌 기술연구소장이 핵심 리더로서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주관대학 충북대학교를 필두로 참여 대학인 경남정보대학교, 가천대학교, 부산대학교, 인하대학교와 4년간 408억원의 대규모 사업비용으로 진행되며, 이 가운데 내쇼날시스템은 이차전지 산업 외에도 핵심산업 중 하나인 배터리 레이저용접, 저항용접의 자체 원천기술로 레이저 용접을 담당하는 협약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역할을 맡게 되었다.
 
내쇼날시스템 레이저연구소 김병헌 기술연구소장은 “이번 경남정보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이차전지산업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당사의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산학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쇼날시스템(주)은 용접기와 용접 관련 장비 및 자재로 세계 시장 진출을 통해 현재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국, 중국 등 30여개 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