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 총동문회, 2024년 신년인사회 성료
을지대학교 총동문회, 2024년 신년인사회 성료
  • 이성우 객원기자
  • 승인 2024.02.20 0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4년 을지대학교 총동문회 신년인사회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년 을지대학교 총동문회 신년인사회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을지대학교 총동문회는 동문 화합과 결속의 장인 ‘2024년 총동문회 신년인사회’가 지난 16일 많은 동문의 참여 속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신춘식 총동문회장, 홍성희 을지대 총장, 성남시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으며, 대학 교직원과 총동문회 임원진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춘식 동문회장은 축사에서 “한 해의 초입에 여러 세대의 동문을 모시고 신년인사회를 열게 되어 뜻깊다”며, “동문회장 취임 후 줄곧 강조해 온 ‘따듯한 소통, 행복한 동행’의 가치를 극대화해 더 많은 선·후배님들이 찾는 총동문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희 총장은 “을지 가족의 노력에 힘입어 우리 대학은 꾸준히 취업률 전국 최상위권을 달성하고 있고, 여러 국가고시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우리 대학의 우수성이 이어질 수 있도록 동문 여러분들의 성원을 부탁드리며, 대학도 동문 여러분과 힘을 합쳐 명실상부한 보건의료계의 대표 교육기관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학 본부는 이날 동문들에게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을 설명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아트라컴퍼니는 국악과 대중음악을 접목한 축하공연으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한편, 을지대학교는 ‘인간사랑·생명존중’의 가치를 내걸고 지난 1967년 개교했으며, 현재는 국내 최고의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