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병호 17,19대 (국민의힘) 전 의원
안영근 (16,17대 한나라당,열린우리당)전 국회의원과 문병호 (17,19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전 의원이 7일 오후 2시 40분 대한민국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체제에서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뜻을 밝혔다.
안영근 전 의원은 인천 남동구 갑 선거구에서, 문병호 전 의원은 인천 부평구 갑 선거구에서 각각 출마를 선언하였다.
안영근 전 의원은 제22대 총선에서 개혁신당이 제 1당이 되도록 헌신할 뜻을 밝히며 소속정당 이준석 대표가 국가와 미래를 위한 잘 준비 된 자질있는 대통령으로서 그 길을 닦아 나가는데 역할을 다 할것임을 밝혔다.
“저 안영근은 17대 국회의원 당시 양당제에 염증을 느껴 불출마를 선언” 하였음을 피력하며 단지 국회의원에 당선되는것에 연연해 하지 않고, 지난 대선에서 “어쩌다 뽑은” 지도자들에 의해 국격의 추락은 물론 앞으로의 미래가 제시되지 못하는 형국을 지켜보며 가슴이 아파 잠들 수 없는 내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이 길을 가려 한다” 며 진정으로 국가와 미래를 맏길 수 있는 준비된 대통령을 위해 헌신하는 것이 진정한 정치인의 옳은 마무리 인것으로 안다” 며 출사의 변을 던졌다.
문병호 전 의원은, “정치인에게 금배지는 거부할 수 없는 유혹” 이라면서도 “그러나, 아직 힘들고 고단한 개혁신당이지만, 거대 양당이 제공하는 따뜻하고 편안한 품을 두 번이나 박차고 나왔다”면서, 정치개혁을 위해 이준석 대표를 비롯한 여러 젊고 유능한 동지들과 함께 뜻을 같이 하겠다” 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의 오랜 꿈은 기득권 양당제를 혁파하고 다당제를 확립하는것” 이라며 정치를 개혁해야 한다는 사명감과 경제를 살려야 하겠다는 의무감으로 향후 100년가는 설계도를 마련하겠다며 예비후보로서의 출마의 이유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