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티에프앤비, 본점 신사동으로 이전, '밀집' 유상증자 참여
트리니티에프앤비, 본점 신사동으로 이전, '밀집' 유상증자 참여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4.02.0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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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리니티에프앤비 제공
사진=트리니티에프앤비 제공

트리니티에프앤비 성민수 대표는 지난 6일, 유상증자와 본점 이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브랜드 및 사업 확장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트리니티에프앤비의 유상증자에는 ‘밀집’이 참여하였다. ‘밀집’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트리니티에프앤비의 지분 35%를 확보했으며, ‘밀집’의 황인범, 송석민 공동대표이사가 트리니티에프앤비의 이사로 경영에 참여한다.

트리니티에프앤비는 본점을 연신내에서 신사동으로 이전하며 외연 확장 등을 통해 차세대 대표 글로벌 한식 및 퓨전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준비에 나선다.
 
특히, 푸드 콘텐츠 전문 빌더  ‘밀집’의 경영 참여로 캐주얼 다이닝의 성공 신화를 써 나가고 있는 트리니티에프앤비에 큰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성민수 대표는 “2024년은 트리니티에프앤비의 커다란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다. ‘부엉이 산장’  50개 매장 오픈과 가맹점 연 매출 1,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SNS 운영, PPL 등 다방면의 홍보에도 힘쓸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트리니티에프앤비는 상반기 성수동 플래그십스토어 오픈을 예고하며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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