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비스퀘어의 부동산 플랫폼 주비서가 '2024년 부동산 전망' 도서를 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진행된 사전 예약에서 도서 약 1500권 예약이 마감됐으며, 1월 24일부터 오픈한 이북(E-book) 사전 예약도 하루 만에 200권 이상의 예약을 기록했다. 정식 출간일은 1월 30일로 '주비서'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한 사전 예약만 2000부를 돌파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2021년 4월 개설된 주비서 서울 인스타그램은 2022년 3월 구독자 10만 명을 넘겼고, 2년 6개월 만인 전년 10월에는 20만 명을 달성했다. 또한 2월 기준 구독자 21만 5000명으로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관계자는 “㈜제이비스퀘어는 차별화된 부동산 콘텐츠를 바탕으로 인스타그램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구축해 합계 팔로워 수가 무려 10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숫자 개념보다 부동산 시장에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주비서는 100만 명에 육박한 부동산 온라인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다방면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주비서와 카카오채널 부린이톡을 활용한 유저 맞춤형 분양 홍보와 부동산 관련 서비스 마케팅을 제공한다. 또한 교육서비스는 오프라인 세미나부터 온라인 강의와 도서 및 잡지 발행 등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카톡으로 일일실거래가, 주간 부동산 이슈, 일일 금리 비교 등 주요 부동산 지표를 확인할 수 있는 '부린이톡 챗봇'도 런칭했다.
관계자는 “콘텐츠 비즈니스의 연장선에서 발간한 '2024년 부동산 전망' 도서는 올 해 부동산 전망에 대해 직관적인 답을 듣고 싶어하는 이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2024년 상하반기 부동산 전망의 근거와 주목할 점, 대응방안 등을 부동산 전문가 4인의 근거 있는 예측으로 묶어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는 전년도 부동산 흐름을 요약해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전문가가 예측하는 2024년 상하반기 부동산 전망의 근거와 매수타이밍을 주요 내용으로 정리해 담았다.
어려운 용어는 풀이해 부동산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 점도 특징이다. 2024년 주목해야 할 4가지 키워드로 신생아특례대출, 4월 총선, GTX-A 개통, 금리전망을 꼽아 풀이했으며, 주요 부동산 정책과 무주택자, 1주택자, 다주택자 등 상황별 맞춤 부동산 전략도 꼼꼼히 풀어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관계자는 “인터넷에 쏟아지는 정보들과 어떤 차별점을 줄 것인지 항상 고민하며 시도한 결과 콘텐츠 비즈니스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성원에 힘입어 부동산 커뮤니티 기반의 다양한 수익 모델을 시도하며 다른 프롭테크 스타트업과는 확연한 차별성을 갖게 된 것 같다. 주비서는 단순한 수익 창출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부동산 소통의 장을 넓혀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