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근 전 16.17대 국회의원 (한나라당,열린우리당 65세)이 개혁신당에 참가하고 22대 총선 인천 남동구 갑 선거구에서 출마할 뜻을 밝혔다.
안 전 의원은 출마의 변에서 "저는 인천 남동구 갑 선거구에서 출마하고자 합니다. 어쩌다 대통령을 두 번째 맞이하고 있다. 어쩌다 대통령을 뽑으면 그 결말이 어떻게 되는지 이미 보았고 또 지켜보고 있다. 이제는 준비된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잘 준비되어 있다. 이준석을 차기 대통령으로 만들어 내겠다. "고 했다.
안 전의원은 "여당은 어쩌다 대통령의 아바타가 되어있고 민주당은 심하게 병들었다. "며 "22대 총선에서 개혁신당이 제1당이 되도록 노력하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 " 양극화 해소를 위해 최고임금제를 도입하겠다"는 소신을 전하고"직종과 규모에 따라 최고 임금을 최저 임금의 30배 이내로 제한하겠다"고 했다.
남북 관계에 대해서는 극단적 혐오와 자극으로 치닫고 있는 점을 지적하고 한반도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평화와 안정을 위한 새로운 시도와 노력을 통해 근본적 대책마련을 약속하였다.
안영근 전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7일 오후 2시 출마 기자회견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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