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이노비즈(관련특허보유)는 자체 보유 방열기술인 히트파이프를 이용한 "차세대 열교환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유니코글로벌과 데이터센터 열교환 솔루션 개발 및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경남 김해 ㈜유니코글로벌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유니코글로벌 김영일 대표이사. ㈜메타이노비즈 김종민, 홍성민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데이터센터와 같은 고에너지 소비 시설의 에너지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며, 이를 통해 전체적인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국내외 데이터센터 산업 내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하여 협력한다.
2004년 설립한 후 세탁기, 자동차 에어컨 컴프레서 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는 ㈜유니코글로벌은 설립 초기부터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해 미국, 일본 등 10여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전체 매출액의 90% 이상을 수출이 차지, 창업 5년째인 2009년에는 1000만불 수출탑 수상, 2016년 김해상공대상 기술부문 우수상,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3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유니코글로벌 김영일 대표이사와 ㈜메타이노비즈 김종민, 홍성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혁신적인 열교환 기술로 발전시켜 글로벌 시장개척을 통해 데이터센터 산업을 성장시키고 탄소중립 사회,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공헌하도록 하겠다”는 뜻을 함께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