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권영찬, 2010 부산국제식품대전 홍보대사 발탁
개그맨 권영찬, 2010 부산국제식품대전 홍보대사 발탁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0.06.1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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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최근 방송과 강의 등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개그맨 권영찬이 '2010 부산국제식품대전'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되는 부산국제식품대전은 국내외 식품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제 규모의 행사이며 오는 17일부터 나흘간 진행된다.

개그맨 권영찬 "한국식품이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가교가 될 수 있도록 홍보대사를 맡아 활약 중"이라며 "지난 월요일 부산식품대전의 홍보대사패를 전달 받고 한국식품의 발전을 위해서 발로 뛰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부산MBC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이 주관하는 이 전시회에는 15개국, 200개사가 350 부스 규모로 참여해 부산의 명물인 김태완명란젓을 비롯해 식품 및 식품 첨가물, 제과.제빵, 주류 및 음료, 식품가공기기, 식품포장 기자재, 요식 및 주방.호텔용 기기 등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단체급식업체, 식자재업체, 식품제조공정에서 식품위해요소를 제거하는 설비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밖에 커피 시음, 야채요리 조각시연, 떡만들기 체험, 여름 보양식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2010 부산국제식품대전 부산 지사장 서민상 대표는 "이번 부산국제식품대전이 끝나더라도 참석 업체의 네트워킹을 통해 앞으로 내수 및 수출을 연계할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며 "행사기간동안 많은 관람객들의 한국 음식문화의 발전상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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