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음성전환 기술 ‘라온데이터’, 국내 보이스거래 플랫폼 ‘올보이스’와 업무협약 체결
AI 음성전환 기술 ‘라온데이터’, 국내 보이스거래 플랫폼 ‘올보이스’와 업무협약 체결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4.01.1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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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데이터 제공

AI 음성생성 기술력을 보유한 라온데이터(대표 최성)는 국내 음성거래 플랫폼 올보이스(대표 오신성)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빠르게 발전하는 AI 음성생성 시장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일수 있게 됐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AI음성생성시장 진입을 노리고 있는 라온데이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성우의 음성자료를 보다 쉽고 폭넓게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올보이스를 통해 그동안 AI음성시장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유명 성우 음성자료 확보 및 권리에 대한 독점적 권한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그동안 풀기 어려웠던 숙제인 성우 목소리 권리에 대한 다양한 이견을 올보이스와 함께 원활히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음성거래 플랫폼 올보이스는 현재 600명 이상의 성우들과 5,000명 이상의 고객회원이 이용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I음성생성시장과 성우들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AI음성생성 서비스와 실제 성우서비스를 아우르는 최초의 음성거래 플랫폼의 탄생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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