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획득으로 서비스 이용자의 차별없는 정보 접근성 환경제공 기여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정보통신접근성(웹 접근성) 품질인증 공인기관인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2년 연속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 고령자를 포함한 모든 국민이 웹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을 준수한 사이트에 대해 품질을 인증하고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누리집 메뉴, 링크, 서식 등 제공 콘텐츠 대부분을 키보드만을 이용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이미지들에 적절한 대체 텍스트, 자막을 제공해 장애 사용자의 인식과 식별 용이성을 높였다.
아울러 공단은 어촌과 어항에 대한 정보를 편리하게 얻을 수 있도록 운영 중인 다양한 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안경호 공단 디지털정보실장은 “공단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모두가 차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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