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브이알은 상명대학교와 현재 메타버스를 활용한 심리상담에 관한 협약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마인드브이알은 메타버스 상담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담당자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메타버스를 통해 이루어지는 심리상담의 경험과 성과를 파악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메타버스는 가상현실 공간을 활용하여 사용자들이 실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기술로, 상명대학교와 마인드브이알은 이러한 기술을 활용하여 심리상담의 효과와 성과를 조사하고자 약 4개월에 걸친 연구가 예정되어 있다고 전했다.
상명대학교 가족복지학과의 조은숙 교수의 연구팀과 마인드브이알이 함께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심리상담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더욱 규명하고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인드브이알의 대표는 "이번 연구를 통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심리상담의 효과와 성과를 실증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 연구를 통해 상명대학교와 마인드브이알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심리상담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더 나은 심리상담 서비스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연구 결과는 심리상담 분야의 발전과 더불어 관련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