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파인 CES 2024 첫 참가 성료, XR 신기술 전시
딥파인 CES 2024 첫 참가 성료, XR 신기술 전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4.01.1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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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파인

XR(확장현실) 공간정보 솔루션 테크기업 딥파인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4(이하 CES 2024)’ 전시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술 행사로 손꼽히는 CES 2024는 AI, 지속가능성, 스타트업, 디지털 헬스, 교통·모빌리티 등 주요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전시와 발표가 이어졌다.

딥파인은 공간 컴퓨팅 기술과 증강현실 기술(AR)을 활용한 실내외 정밀 측위 기술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이번 CES 2024를 통해 국제 무대에 자사 기술력을 알렸다.

업체에 따르면, 딥파인이 선보인 ‘DSC(DEEP.FINE SPATIAL CRAFTER)’는 노코드 기반 플랫폼으로 일반인이 손쉽게 XR공간을 생성하고 편집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과거 출시된 제품들은 증강현실(AR)공간 구축을 위해 비싼 장비를 구입해야 하고 기술을 습득하는 시간도 오래 걸렸던 반면 ‘DSC(DEEP.FINE SPATIAL CRAFTER)’는 태블릿, 스마트폰만으로도 증강현실을 만들고 원하는 모양과 위치에 3D모델을 배치할 수 있다.

딥파인은 최근 해당 기술을 활용해 서울시, LX 한국국토정보공사 등과 광화문 광장 일대 실내·외에서 스마트폰 등 기기를 활용한 위치기반 전시·관람 체험 솔루션을 시범 운영한 바 있다.

CES 2024에서 딥파인은 'DSC'의 다양한 적용 사례와 실제 3D 모델 제작 시연을 선보였다. 

딥파인 김현배 대표는 “처음으로 참가한 이번 CES 2024에서 DSC의 글로벌 시장 반응을 확인하고 역량을 검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미래 XR 콘텐츠 시장의 글로벌 변화를 주도하는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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