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콘텐츠 제작전문 기획공방(대표 신은철)은 2023년 울산광역시 일자리 창출 우수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해 12월 27일 '2023년 울산광역시 일자리 창출 우수 강소기업'을 선정하고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한 해 동안 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을 비롯하여 고용안정, 기업 건전성, 일·생활균형 조직문화, 사회공헌 정도 등 일자리 질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기업을 시상하는 행사다.
울산광역시 일자리 창출 우수 강소기업에 선정된 기획공방은 '울산광역시 강소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와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에 따라 향후 2년간 강소기업 인증은 물론 2천만 원의 근무환경개선금을 지원받는다.
아울러 경영안전자금 융자지원 금리 우대와 통상지원시책 가점부여, 세무조사 유예 등의 특전도 제공받는다.
기획공방은 이커머스 콘텐츠 제작전문 업체로 웹사이트, 소프트웨어 개발 및 납품을 진행 중이다. 온라인 비즈니스에 필요한 커머스 콘텐츠 디자인 및 촬영 편집을 비롯하여 소상공인·중소기업들의 디지털전환을 위한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벤처기업 인증은 물론 데이터 바우처 공급기업, 혁신바우처 플랫폼 수행기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수행기관, 전통문화 혁신이용권 공급기업 등에 선정되는 등 꾸준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는 중이다.
신은철 기획공방 대표는 “초기 스타트업 기업은 복지가 열악하다는 부정적 인식이 적지 않으나, 자사와 같이 다양한 제도를 활용하고 임직원간 소통을 통하여 스타트업 기업들 또한 다양한 복지체계 구축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지방 청년들의 4차산업 관심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기획공방 또한 우수헌 지역인재들을 활용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기획공방과 함께 할 팀원을 계속해서 모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