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공동위원장: 한동훈‧이철규)는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당사 회의에서 이레나 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원 의공학교실 교수, 강철호 한국로봇산업협회 회장, 전상범 전 의정부지법 부장판사 등 국민인재 3인 영입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레나 現 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 의공학교실 교수는 여성 의‧공학계의 인재로 미국 MIT에서 원자핵공학과에서 석‧박사를 취득한 후 의료기기 상용화 제품 개발연구를 하고 있다.
강철호 한국로봇산업협회 회장은 외교관 출신의 국제 감각이 뛰어나고, 현대로보틱스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로봇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전상범 前 의정부지방법원 부장판사는 서울대 재학시절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판사로 임용됐다. 변호사회가 선정한 우수법관으로 선정되기도 했고, 독립유공자 전종관 선생의 후손(손자)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