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스타트아시아가 지난 29일 전환적 혁신 컨퍼런스 ‘킥스타트아시아 2023(Kickstart Asia 2023)’를 개최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국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킥스타트아시아 컨퍼런스는 젊은 혁신가들의 아이디어와 성장 잠재력을 이끌어냄으로써 차세대 산업을 이끌 성장 동력이자 혁신적인 창의력을 중심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의 무대다. 더불어 자연과 사회의 다양한 문제 및 위험들을 해결하고자 하는 선한 의지에 기반한 혁신 활동인 ‘전환적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10주년을 맞이한 킥스타트아시아 컨퍼런스는 ‘전환적 혁신 스타트업 아이디어’를 공모 주제로 진행됐다.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건국대학교 ▲인하대학교 ▲한양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동국대학교 ▲단국대학교 등 국내 15개 대학 창업 팀들이 참가해 저마다의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윤민창의투자재단 천지환 국장, 킥스타트아시아 박태제 의장 등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내로라하는 액셀러레이터와 재단, 투자자가 참여하여 참가팀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선보인 참가팀들의 아이디어는 지난 6일 최종 심사를 끝마쳤으며, 킥스타트아시아는 컨퍼런스 종료 이후에도 후속 연계 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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