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크에듀는 송희창 대표가 소아청소년 환자 지원을 위해 삼성서울병원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행크에듀 송희창 대표는 9일 삼성서울병원 일원캠퍼스에서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고 박승우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송희창 대표는 베스트셀러 「엑시트」, 「송사무장의 경매의 기술」등을 집필한 재테크 전문가로 부동산·창업 커뮤니티 행복재테크를 운영하고 있다.
송 대표는 "뜻하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청소년과 부모님들의 어려움을 깊이 공감하며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희망찬 미래를 꿈꾸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송 대표의 기부금을 소아중환자의 신체재활과 정서재활, 가족 지원, 소아청소년 환아의 정서지원을 위한 미디어 센터 스튜디오 설립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삼성서울병원 측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를 위한 송 대표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전하며, 환자들의 쾌유와 행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2008년 설립된 행크에듀는 부동산·창업 교육 플랫폼과 함께 54만 구독자의 유튜브 행크TV, 34만 회원을 보유한 네이버 행복재테크 카페, 도서출판 지혜로 등을 통해 다양한 재테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