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설계자’, 창의력을 바탕으로 하는 조직혁신의 기법 디자인싱킹 소개
‘생각설계자’, 창의력을 바탕으로 하는 조직혁신의 기법 디자인싱킹 소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4.01.0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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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학지사 제공

(주)학지사는 저자 권지은 박사가 자신이 경험한 노하우를 토대로 한 ‘생각설계자’가 출간됐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업무를 처리하는 많은 직장인들이 창의적인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서 매진을 하는 과정에서 심리적인 부담으로 인해서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문제가 흘러가는 경우는 비일비재하다. 창의력이라는 것은 반드시 특정한 상황에서만 그 힘을 발휘하는 것이 아닌 일상 대부분의 장소에서 그리고 평범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것이기에 사람은 누구나 크고 작은 상황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창의력을 발휘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이는 최근 출간된 ‘생각설계자’ 도서를 통해서도 확인해 볼 수 있는 부분이다. ‘생각설계자’는 디자인 싱킹 이라는 기법을 통해서 조직혁신과 함께 개인이 발휘할 수 있는 창의력의 효율적인 방향성을 설계하여 디자인 싱킹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모든 이가 이론을 넘어서 현실에 기법을 적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본 저서에서는 삼성, LG, 딜로이트 등 다양한 조직에서 디자인 싱킹 퍼실리테이션을 진행하고 문제해결을 진행했던 저자의 경험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실전 노하우가 소개되어 있다. 현대 사회와 과거 산업혁명의 시대의 가장 큰 차이점인 ‘소비자 중심’의 사고와 함께 사용자의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서 개발된 다양한 방식 중에서도 현대에서 가장 효율적이라 평가받고 있는 디자인 싱킹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파악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현실적인 적용의 사례와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한 기초적인 틀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업체에 따르면, 실제로 애플, 구글 그 외에도 삼성과 같은 글로벌 기업에서는 디자인 싱킹을 통해서 조직혁신과 함께 창의력 개발에 힘을 더하고 있다. 실제 판데믹 사태를 거치면서 더욱 더 많은 디자인 싱킹 방법론이 개발되었고 많은 조직에서 사용하고 있지만 이러한 방법론들이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고 있지 못한 경우가 있는데 그 이유는 이론 자체를 현실적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퍼실리테이터의 역량에 대한 문제점이다. 그렇기에 삼성과 LG 그리고 딜로이트 등 다양한 조직에서 디자인 싱킹 퍼실리테이션을 진행하고 문제를 해결한 저자의 적용 방안과 실제 경험을 통한 이론의 현실적인 적용에 대한 확인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생각설계자’의 저자인 권지은 박사는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심리학으로 졸업을 했으며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조직심리 석사학위, 미국의 미네소타 주립대학교에서 인간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졸업 이후 삼성SDS과 딜로이트 컨설팅에서 기획업무를 리드했으며 이화여자대학교의 연구교수로 재직 그 외에도 LG전자, 대웅제약, 삼성전자, 서울시 공공보건재단 등에서 고객 경험 기획 및 트랜스포메이션 컨설팅을 담당했다. 현재는 대기업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전략 컨설팅을 진행하는 (주)프럼의 수석 컨설턴트이자 디자인 싱킹 교육기관인 AXL.T 사의 설립자로서, 디자인 싱킹 기반의 컨설팅을 전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생각설계자’는 기존에 심리검사연구소인 인싸이트, 간호보건 의학출판사인 학지사메디컬, 원격교육연수원 카운피아 등을 가지고 있던 (주)학지사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학지사비즈’를 통해 출판되었다.

도서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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