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이당, ‘2023년 경기도 수출프론티어기업’ 선정
(주)우이당, ‘2023년 경기도 수출프론티어기업’ 선정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3.12.29 0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이당 제공

식품, 구강 케어 전문 제조기업 (주)우이당(대표 김갑인)은 지난 5일 경기도 수출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2023 경기도 수출프론티어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원라마다 호텔에서 개최된 ‘2023 경기도 수출기업인의 날’ 행사는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완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강석호 경기도수출기업협회 회장을 비롯해 경기도 수출기업인, 도내 수출 유공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수출을 시작한 기업 중 우수기업을 발굴하여 인증하는 제도인 ‘수출프론티어기업’은 수출금액, 수출준비도, 글로벌 경쟁력 등을 중심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고 이를 통해 선정된 업체는 경기도 해외 통상 사업 신청 시 수출프론티어기업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업체에 따르면, (주)우이당은 소나무로 구운 소금을 활용한 식품, 구강 케어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새롭게 출시한 천연 구강케어 브랜드 ‘고유지’가 올해 일본, 호주, 태국 등 해외 수출에 성공하면서 ‘경기도 수출프론티어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출프론티어기업 인증은 우이당의 ‘고유지’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성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갑인 우이당 대표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유망 수출프론티어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우이당의 세계시장 수출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업체들과 협업하고, 수출에 박차를 가해 경기도 기업으로써 해외시장 개척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