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산업, 임직원들과 함께 나눔 실천
경성산업, 임직원들과 함께 나눔 실천
  • 박기영 기자
  • 승인 2023.12.2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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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산업 제공

경성산업은 연말을 맞아 부산광역시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해 영도구 취약계층을 위한 햇반 100박스를 전달하며 지역 주민들과 온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성산업 임직원과 동서대학교, 부경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실습생 및 2023년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 실습생이 함께 참여했다.

경성산업의 연말 사내 봉사활동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경성산업 실습생 대표 김재열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 행사에 참여했다”며, “이번 활동은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나눔과 협업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경성산업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햇반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은 캐나다 워털루 대학에서 시행하고 있는 기업현장기반 프로그램을 부산 지·산·학 협력사업으로 특화한 것으로, 기업과 대학이 함께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2023년 부산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 실습생도 함께 참여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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