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구광모 '스타트업'…5년 1200억원 투자 유치 결실
LG 구광모 '스타트업'…5년 1200억원 투자 유치 결실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12.2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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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힐스브라이언트A.I 제공

 구광모 LG그룹 회장 취임 이후 5년간 LG가 키운 스타트업들의 투자 유치 규모가 12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파악됐다.

파블로항공, 웨인힐스 브라이언트A.I 등 LG사이언스파크를 통해 발굴하고 지원했던 스타트업 40여 곳들이 지난 5년간 투자 받은 금액은 12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중 LG가 지난해 6월 그룹 차원의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출범 시킨 슈퍼스타트를 통해 지원받은 25개 스타트업이 유치한 투자 금액은 500억원이 넘는다.

엘지 슈퍼스타트는 전자, 인공지능, 통신·서비스 분야 LG 계열사와 스타트업을 슈퍼스타트 인큐베이터 선발하고 △계열사 협업 △LG 임직원 자문 등 지원하고 있다.

인공지능 스타트업 웨인힐스브라이언트A.I는 LG전자와 인공지능 영상생성 합성 부분을 공급계약을 통해 이번 2024 CES에 엘지 인공지능 시각화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웨인힐스브라이언트A.I는 올해 매출목표 200억원으로 시리즈B투자라운드통해 470억원 조달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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