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박스(대표 박태하)가 지난 12일, 경기 성남시 위례 밀리토피아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2023 대한민국 ICT 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솔박스는 동영상, 이미지 등 콘텐츠를 임시 저장 서버에 옮겼다가, 수요가 있을 때 콘텐츠를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CDN, 국내 통신사에 안정적인 매니지드 CDN 서비스를 제공한 기업이다.
‘2023 대한민국 ICT 대상’ 시상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국가 산업·경제의 활성화 및 기여도가 높은 기업을 발굴하고 ICT기업과 산업의 범국가적 인지도 향상 및 관련 종사들의 사기를 고취시키고자 하는 취지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정보통신산업진흥원·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주관으로 진행됐다.
'2023 대한민국 ICT 대상'에서는 △디지털 기술 △디지털 확산 △디지털 인재 △디지털 공헌 등 4개 분야의 우수기업 및 개인을 선정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과 특별상이 주어졌다.
㈜솔박스는 주요 통신사와 대한민국 대표 OTT 서비스 업체에 콘텐츠 전송품질 최적화 플랫폼 및 서비스를 제공하여 OTT 서비스 활성화에 공헌하였으며, 매출 신장과 함께 지속적으로 R&D 투자를 확대하여 전직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2021년부터 2013년 8월까지 신규교용으로 36명을 채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여 디지털 인재 부문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솔박스는 국내 주요 방송사 게임, 이러닝, 이커머스 등 다양한 인터넷 OTT 서비스 사업자의 미디어 콘텐츠를 서비스 사용자에게 고품질로 빠르고 안정적으로 전송하는 CNC(Content Delivery Network)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위한 클라우드 운영/관리 서비스 및 웹사이트,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악인적인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는 클라우드 보안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계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객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 지원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CDN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하였으며,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에 더욱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국내 IT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