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주)인우랩은 범용 IoT 플랫폼을 개발하였으며, 이를 통해 IoT 디바이스의 데이터 관리와 서비스 제공을 효율적으로 강화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기개발된 서비스 모듈 중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듈을 선택하여 빠르게 반영할 수 있는 본 플랫폼은 추가로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신속하게 신규 개발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기본적인 디바이스 관리, IoT 규칙, 다양한 인터페이스가 서비스 모듈로 제공되고 있다. 또한 이런 모듈을 응용한 대규모(또는 특수, 응용)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첫 번째 서비스는 mmWave 레이더를 이용한 객체감지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화재와 같은 비상 상황에서 구조 대상자의 위치를 안내하며, 실시간 객체 표기 서비스, FOTA(펌웨어 업데이트) 서비스 등으로 모듈화되어 제공될 예정이다.
두 번째 서비스 모듈은 웹 기반 QGC 서비스로, 사용자가 드론 비행 경로를 직접 계획하고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개발 완료 후 GIS, 비행 정보 모니터링 등으로 모듈화되어 제공될 예정이다.
㈜인우랩 관계자는 “이러한 프로젝트 개발은 ㈜인우랩의 서비스기반 IoT 플랫폼의 다양성을 증가시키며, 고객의 선택 범위를 넓히기 위해 진행됐다. 2024년 하반기에 이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오픈되면,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되어 빠른 서비타이제이션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인우랩은 동의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여 제품 판매를 넘어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누구나 플랫폼을 활용함으로써, 손쉽게 서비스를 만들고 구동할 수 있게 하는 서비타이제이션을 추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