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울아트쇼가 22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행사에서는 도파민이 몸에서 발생할 때의 감정을 표현한 판타지스러운 작품을 구현하는 이찌고세연 작가가 참가를 확정하며 작품을 공개한다.
작가성장 플랫폼 레피카(Leffica)와 함께 참여하는 이찌고세연 작가는 일상의 모든 순간에서 의식의 빛이 존재하는 순간을 담아온 몽상의 흔적들을 몽상의 시공간의 겹겹의 레이어의 은은함을 통해 모호하고 고독한 몽상의 감정의 표현을 해 오고 있다.
작가 측은 “이번 2023 서울아트쇼에서도 도파민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으로써 호르몬을 먹고 자라는 식물들을 표현한 연작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며, “이 작품들은 다른 도파민 작품과 연속성과 스토리가 이어지며 작가의 세계관 전체를 아우르는 작품들이기에 모두 대표작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작가의 작품 속 캐릭터인 귀여운 ‘네모찌’는 도파민을 호르몬 화학식의 모형처럼 표현했으며 톡톡 튀며 행복이 고조된 감정을 표현한다.
이찌고세연 작가는 2013년과 2015년 도쿄 디자인페스타 참여 및 2023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디자인 아트페어, 뱅크아트페어, 아트광주 등의 연이은 아트페어 참가는 물론 서울시 갤러리카페 오베르 초대개인전, 갤러리 엠 개인전, 부산 서면 삼정타워 삼정갤러리 초대 개인전 등 다수의 개인전으로 독자적인 예술세계관을 많은 관람객 및 콜렉터와 공유하고 있다.
특히 그간 부산, 광주, 서울, 제주 등 국내 여러 곳에서 전했던 도파민을 오는 2024년 5월 일본 도쿄디자인페스타 참가를 통해 라이브페인팅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계기로 일본으로 확장하여 여러 아티스트들과 외국인 관람객들과 소통하며 창조적 도파민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