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메타버스 강소기업, 성과공유회 개최
대한민국 메타버스 강소기업, 성과공유회 개최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3.12.2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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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제공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허성욱, 이하 ‘NIPA’)는 12월 19일, ‘2023 수출 유망 메타버스 강소기업 육성 사업’에 참여한 30개사 기업 임·직원들과 해외 진출 사례 및 미국·일본·말레이시아 등 해외 투자유치 프로그램의 추진성과 공유를 위한 사업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출 유망 메타버스 강소기업 육성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국내 유망 메타버스 강소기업의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생태계 진입 등 해외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이다.

메타버스 환경에서 서비스 가능한 콘텐츠, 플랫폼, 디바이스 관련 제품·서비스를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 30개사가 참여한 본 사업은 대한민국 메타버스 강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국가별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별 투자사·전문가 등 총 566회 매칭 및 1:1멘토링, 마케팅 컨텐츠 제작 등을 지원했다.

그 결과, 해외투자유치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기업과의 글로벌 업무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기업의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며 대한민국 메타버스 강소기업의 성장을 이뤄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K-메타버스로 세계를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기업별 주요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 전문가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 해동안 참여한 모든 기업의 임·직원, 주관기관 담당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육성프로그램을 통한 해외 진출 및 우수 성과 사례들을 공유하고, 앞으로 대한민국 메타버스 강소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대화의 장이 되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메타버스 기업육성팀 이종석 팀장은 “2023 수출 유망 메타버스 강소기업 육성 사업은 단순히 강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통해 실적을 창출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기업 간 활발한 네트워킹 및 사업 협력을 통해 강소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이라며, “메타버스 강소기업들이 해외에서의 성과를 창출하고 K-메타버스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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