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그린플래닛(대표 전형준)은 지난 14일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린퀵’, '메디퀵' 두 퀵서비스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그린플래닛은 각각 기업 B2B 전문 퀵서비스, 의료기기 및 의약품 전문 퀵서비스로써 분야별 프리미엄 운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그린퀵과 메디퀵은 최근 20여년간 쌓아온 배송 노하우를 접목시켜 복합건물 및 대형병원에 실내로봇배송 시스템을 구축하는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벤처기업인증은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정부가 심사를 통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 벤처기업인증은 특히 까다로운 인증기준으로 더 어려워진 심사 과정을 거쳐 진행된다.
그린플래닛은 이번 인증이 IT 기반의 퀵서비스 회사로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주)그린플래닛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더욱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그린플래닛 전형준 대표는 "이번 벤처기업인증은 그린플래닛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 서서 가장 빠르고, 안전하고, 쉬운 배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연구와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린플래닛 관계자는 “이번 벤처기업인증을 계기로 그린플래닛이 더욱 발전하고, 국내 퀵서비스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메디퀵의 실내로드맵과 퀵서비스와 로봇을 연동하는 시스템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어, 해외 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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