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엠인터내셔널 독일 '2023 리더십 컨벤션' 행사 성료
피엠인터내셔널 독일 '2023 리더십 컨벤션' 행사 성료
  • 박기영 기자
  • 승인 2023.12.2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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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프 소르그회장, 시대 역행 선구자로 이목 집중... ‘업계 최초 가격인하 나설 것”
사회공헌활동, 월드비전과 내년 3가지 계획 활동펼칠 터
사진제공=피엠인터내셔널
사진제공=피엠인터내셔널

피엠인터내셔널(이하 PMI) 창립자이자 CEO인 롤프 소르그 회장이 자사의 건강기능식품 ‘피트라인’ 가격 인하를 선언했다.

소르그 회장은 지난 12월 9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독일 크라운 프라자 베를린 시티 컨트리 호텔에서 전 세계 45개국 팀파트너 2000여 명이 참석한 '2023 리더십 컨벤션' 행사에서 “더 많은 제품들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게 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펜데믹 이후 가격 인하는 네트워크 마케팅 업계 최초 전무후무한 결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매년 경쟁사들이 ‘원가상승’ ‘수익성 제고’에 따라 가격을 인상해온 것과 달리 역행의 행보를 걷겠다는 의지이기 때문이다.

소르그 회장은 새로운 월드투어인 모로코 파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대한 많은 분들을 초청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저 역시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모로코에서 전세계 팀파트너 사장님들과 환상적인 시간을 보내기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PMI 자선 대사 비키 소르그도 “우리는 지난 20년간 9억 개의 제품을 판매하며 9억 명의 삶을 변화시켰다”라며, “지난 20년간 6000여명의 아동들을 후원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을 후원할 것이며, 이를 위해 월드비전과 내년 3가지 계획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지원국으로 캄보디아, 볼리비아, 짐바브웨를 언급한 그녀는 “캄보디아에서는 어린이 99명을 선발해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자기개발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고, 가뭄으로 인해 물이 부족한 볼리비아엔 8000여명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아파도 병원이 부족해 갈 수 없는 짐바브웨 아이들을 위해 병원을 짓겠다”고 약속했다.

이이서 “삶을 지원하는 게 아니라 삶을 구조하고자 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2024년엔 270만 유로(한화 38억 3400여 만원)를 후원금으로 마련했다”며, ”총 8000여명의 아이들을 후원할 수 있게 됐다”고 언급했다.

PMI 전제품의 기술 향상을 책임지고 있는 토비아스 퀴네 박사는 지난 10월 한국 ‘2023 내셔널콩그레스’에서도 공개한 마이크로솔브 플러스(MicroSolve+) 테그놀로지 기술개발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참가자 1/4에 해당하는 한국 팀파트너 500여명이 참석해 전세계 PMI 지사 매출 1위라는 한국의 위용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오상준 대표는 “한국에서 참여한 숫자만 봐도 PMI내에서 한국의 위상이 얼마나 높은 지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도 성장이 멈추지 않았듯 한국은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독일 본사조차 놀라워하고 있다. 이 성장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한국에서 ‘암웨이’ ‘애터미’와 함께 1조 클럽 반열에 당당히 오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PMI는 자체 브랜드 피트라인(FitLine)을 통해 건강, 피트니스 및 미용을 위한 제품을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9억개가 넘는 피트라인 제품이 판매됐다. 2022년에는 25억5000만 달러(한화 약 3조3086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세계 직접판매 기업 중 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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