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중독 예방 및 치료제 개발기업 ㈜에스엠하엘(대표 서금숙)은 제3기 바이오헬스경영학교(FMI's 3rd Bio-Health Business School 2023)에 참여해 성공적으로 교육과정을 마치고 수료했다고 밝혔다.
창업기획자의 혁신 아이템을 사업화하기 위해 지원하는 제3기 바이오헬스경영학교는 미래의학연구재단의 벤처·스타트업 육성 사업모델 중 하나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템이 학술·연구 단계에만 머물지 않고 사업화될 수 있도록 기술, 투자 등 업계 전문가들과 연계, 교육하기 위해 진행됐다.
㈜에스엠하엘은 해당 과정에 참여하여 11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종강식에서 서동범 부사장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우수한 프로그램 참여를 인정받으며 우수혁신기업인증서를 함께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에스엠하엘은 지난해 핵심원료인 천연물질 RPS.3을 국내 최초로 적용한 앰플을 출시한 바 있는데, 이 RPS.3를 함유된 ‘시그니처 베이스 앰플’, ‘그린 시카’, ‘화이트닝.H’, ‘카밍 레드’ 등을 선보인 상태다. 올해 초에는 중국 위생허가 획득을 완료하고 중국 헝신국제무역유한공사와 수출을 본격적으로 협의하는 등 중국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에스엠하엘 관계자는 “K-바이오헬스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한다는 자부심으로 기술개발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는데 이번 바이오헬스경영학교 교육을 통해 더욱 발전된 사업방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함께 수료한 여러 기업들과 경쟁, 협력을 이어가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