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베리, 중소기업벤처부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 중기부 장관상 수상 및 우수 사례 발표
소프트베리, 중소기업벤처부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 중기부 장관상 수상 및 우수 사례 발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12.0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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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베리 제공

전기차 충전 라이프스타일 스타트업 소프트베리(대표 박용희)는 중소기업벤처부의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에 시작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있는 ‘2023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협력을 통한 혁신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상식은 중소기업벤처부, 창업진흥원, 스타트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소프트베리는 지난10월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MOU 체결 후 SK에코플랜트와 연료전지 기반의 지속가능 전기차 충전소 구축 및 운영, 전기차 배터리 거래시장 구축을 위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짧은 시간 내에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소프트베리는 SK에코플랜트와 협의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사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며, SK온과 협업하여 배터리 성능을 검사하는 진단 서비스를 시범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4년 상반기에 ‘전기차 원스톱 진단 서비스’ 정식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소프트베리 박용희 대표는 “중소기업벤처기업부의 민간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의 참여하고 장관상까지 수상하게 돼서 기쁘다”면서 “앞으로 지속가능한 전기차 충전소 구축과 운영에 더욱 박차를 가해 전기차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전기차 배터리 진단 등 전기차 산업 에코시스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업체에 따르면, 소프트베리의 EV Infra 앱 다운로드 수는 올해 8월 기준 53만건으로, 작년 말 기준 전국 등록된 전기차 충전기 총 28만기 이상의 위치와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것은 물론 충전 요금 결제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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