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12월 7일 18시 30분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상지대학교 본관 강당에서 광주, 전남, 경북 지역 의정보고회에 이어 여덟 번째로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정보고회에서는 용혜인 의원의 21대 국회 의정활동 전반을 돌아보고, 향후 정치인 용혜인의 비전을 밝힐 예정이다.
의정보고회의 사회는 기본소득당 신지혜 대변인이 맡고, 김우영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위원장, 김상균 열린민주당 대표, 이명희 사회민주당 강원대표, 유만희 상지대학교 총장 직무대행이 축하인사에 나설 예정이다.
용혜인 의원은 “의정활동을 시작하며, 전국의 국민께서 뽑아준 비례대표 국회의원인 만큼, 전국순회 의정보고회를 꼭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며,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전국 방방곡곡에서 저 용혜인과 기본소득당의 제21대 의정활동과 앞으로의 정치적 비전을 말씀드리고, 또 많은 이야기를 청해 듣고자 한다”고 말했다.
용혜인 의원의 의정보고회가 종료되고 곧바로 ‘민주주의 회복과 정치대전환을 위한 범시민 1차 토론회’가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본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탄희·기본소득당 용혜인 국회의원, 원주지역 시민단체와 민간싱크탱크인 대전환포럼, 정치개혁 시민단체인 만인포럼(준비위원회) 등이 참여한다.
본 토론회는 거대 양당의 ‘적대적 공존정치’를 넘어 국가적 난제 해결을 위해 경쟁하는 실질적 다당제 실현으로 ‘진짜 정치’를 회복하자는 공론의 장을 만들겠다는 취지의 토론회로, 강원 원주를 시작으로 다양한 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용혜인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기본소득당과 용혜인이 제안하는 국민의 뜻에 따른 정치개혁의 방향에 대해서 오늘 국민께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 또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