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피엠엔은 ‘제60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2년 연속으로 수출의 탑 및 특별탑(서비스탑 Top3, AI/머신러닝)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글로벌 애드테크 시장에서의 혁신적인 성과를 인정받은 티피엠엔은 프로그래매틱 광고 분야에서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수출을 증대시키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함으로써 실적 최상위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티피엠엔의 수출 성과는 전년 대비 267% 증가하여 1천787만 달러에 달했다. 또한, 최근 3년간 연평균 수출 성장률이 100%에 이르는 등, 회사의 성장세는 가파르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2013년에 설립된 이래 10년차에 접어든 티피엠엔은 자체 개발한 프로그래매틱 광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빅데이터 분석과 AI/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국내 및 글로벌 광고 네트워크 사업자 간의 효율적인 거래를 중개한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광고 구매 및 미디어에 최적화된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티피엠엔은 글로벌 표준인 프로그래매틱 광고 기술을 국내 매체 환경에 맞게 적용하고 개발함으로써, 다양한 국내외 광고주 및 미디어 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도현 대표는 “글로벌 무역 경쟁시대에서 경쟁력 있는 기술력을 통해 자체 개발한 플랫폼의 AI 기반 기술을 고도화하고, 투명성이 확보된 핵심 기술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티피엠엔의 이번 수상은 회사의 지속적인 혁신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확장을 인정받고, 국내 애드테크 산업의 세계적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