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엔씨 진국,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 나눔 바자회 업무 협약
에프엔씨 진국,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 나눔 바자회 업무 협약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12.0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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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엔씨 진국 제공

에프엔씨 진국(대표 정성룡)은 구세군 희망나누미(본부장 곽용덕)와 지난 30일 취약계층에게 온정을 전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 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맺은 에프엔씨 진국은 구세군 희망나누미에 지난해 9월 왕가한우설렁탕 1,800점 기부를 첫 시작으로 기업의 사회 공헌활동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일시적인 후원보다는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생각해 이번 사회 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양사는 이번 사회 공헌 업무협약으로 에프엔씨 진국은 매월 물품을 제공하고, 구세군 희망나누미는 구세군 사회복지 기관 배분 및 구세군 희망나누미 착한 가게 물품 지원을 통해 협력할 방침이다.

업체에 따르면, 에프엔씨 진국은 연구개발부터 제조, 생산, 판매까지 한곳에서 진행해 유통 마진을 없애고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에프엔씨 진국이 후원하는 왕가한우설렁탕육수는 100% 국내산 한우를 24시간 끓여 내어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았으며 성장기 어린아이들이나 기력이 약한 노인들의 기력 회복 및 영양 보충에도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

에프엔씨 진국 정성룡 대표는 “날이 추워지는 12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이 겪는 어려움은 더욱 클 것이라 생각되어 꾸준히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정기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이 작은 나눔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건강한 삶을 돕는 사회 공헌 활동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세군 희망나누미 곽용덕 본부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정기 기증을 약속해 주신 에프엔씨 진국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이 즉각적인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세군 희망나누미는 기업과 개인이 기증하는 물품을 판매하는 착한 가게를 운영 중이며, 판매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알코올 중독인 재활센터,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 마련, 미혼모 지원 등 구세군에서 진행하는 모든 복지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기증 문화의 확산과 재활용품 가치의 새로운 인식으로 재사용을 권장하는 등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복지사업에 이바지하고 있는 구세군 단체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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