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가죽을 활용한 업사이클 안전화 및 패션 아이템 브랜드 ‘㈜아나키아’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울동남부지부와 JBN(청년창업교류회) 주최로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진행된 ‘소방가족희망나눔 후원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소방가족희망나눔은 순직소방관 유가족들이 직접 설립한 소방청 소속 비영리 법인이다.
폐자원을 활용해 안전화, 작업복 등을 개발하는 ㈜아나키아는 서울새활용플라자 창업지원센터(서울새활용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으로 이번 소방가족나눔 후원행사에서 1천만원 상당의 안전화 및 물품을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열악한 환경의 소방관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나키아의 임희택 대표는 “소방가족희망나눔 재단은 순직 등 가족을 잃거나 같은 아픔이 있는 유가족들이 서로 위로하고 의지하며 자립을 돕는 소방청 소속의 비영리 법인인 만큼 사회적 기업뿐만 아니라 많은 기업의 관심과 후원을 바라며, 사회에서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시기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소방관 및 가족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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