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문화복합공간 ‘명동아트브리즈’ 개관, ‘리버이앤엠’ 위탁 운영
중구 문화복합공간 ‘명동아트브리즈’ 개관, ‘리버이앤엠’ 위탁 운영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3.12.01 0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리버이앤엠 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한 문화콘텐츠회사 (주)리버이앤엠은 문화복합공간 ‘명동아트브리즈(ARTBREEZE)’ 가 지난 28일 개관식을 가진 가운데, 위탁운영사로 선정되어 3년동안 명동아트브리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리버이앤엠의 이효진 대표는 “명동일대 상업시설 포화속에서 중구민과 명동 방문객이 언제 든지 편하게 향유할 수 있는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구성하였다”고 전했다.

지하2층에는 중구민과 중구소상공인이 사용할 수 있는 촬영 크로마키 스튜디오, 지하1층은 세미나, 소공연, 교육프로그램의 소공연장, 1~2층에는 헤배커피 원두를 사용한 갤러리 까페 케이브리즈가 있다.

3층에는 갤러리플래닛의 기획전시를 감상하고 누구나 대여해서 전시할 수 있는 갤러리가 오픈 하고, 5층은 K-POP 댄스 스튜디오가 문을 연다.

블랙핑크의 댄스 선생님인 함지은 강사가 키즈댄스부터 성인댄스, 명동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도 준비하고 있다.

6층은 정재작가의 민화클래스, 청목스님의 명상 프로그램, 싱잉볼 창시자 김사라스와띠의 싱 잉볼 교실, 골프계의 신데렐라 안시현 프로의 골프입문까지 다양하고 독창성있는 교육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명동아트브리즈(남대문로 52-20)’는 지하 3층부터 지상 6층 규모로 서울 중구청은 명동관광 특구 지구단위계획지 계획구역 KT 기부 체납받은 건물을 활용하였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해외에서 케이팝, 방송등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중구민과 명동을 방문한 관광객이 서울관광과 더불어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복합공 간을 개관하게 되어 기쁘고, 명동을 찾는 많은 분들이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수 있도록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개관식을 시작으로 12월 교육프로그램 신청자를 모집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명동아트브리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