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사회서비스원(원장 서양열)은 도내 사회서비스분야 유일한 공공기관으로써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선도경영을 위한 전문성 확보를 위해 지난 28일 ‘ESG경영위원회’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와 ESG분야 현장 전문가, 교수 등 6인으로 구성된 전라북도사회서비스원 ESG 경영위원회 위촉식에서 외부위원으로 위촉된 이해석 센터장(전라북도희귀난치성질환자지원센터)은 “전라북도사회서비스원이 도내 사회서비스기관 ESG경영 활성화를 위해 필요 인력을 투입하고 연대하면 충분히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하며, 이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외부위원으로 함께 위촉된 이종현 아시아 벤처 필란트로피 네트워크(Asian Venture Philanthropy Network, AVPN) 한국대표부 총괄대표는 “전라북도사회서비스원이 전라북도를 넘어 전국에서 사회서비스분야 ESG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자원을 연결하고 조력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사회서비스원 ESG경영위원회는 전라북도사회서비스원의 ESG경영 추진을 위한 계획 및 자문을 위해 연2회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전라북도사회서비스원 서양열 원장은 “전라북도사회서비스원이 ESG경영위원회의 지원과 자문을 통해 사회서비스분야 ESG 선도경영을 위한 ‘창조적 도전’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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