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스티는 지난 9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인증하는 ‘2023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자동화 출입관리 로봇 솔루션 패스봇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에스티는 생체인식 특허 기술 기반 자동화 출입관리 로봇, ICT융합보안 통합관제센터 구축 및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여 개최하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세계일류상품 발전심의 위원회에서 시장성과 성장성을 심의하여 향 후 7년이내 세계시장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인 품목이 될 가능성을 인정받은 생산기업을 선정되며, 3년 경과 후 매년 자격심사를 받는 제도이다.
업체에 따르면, 금년 2023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자동화 출입관리 로봇솔루션 ‘패스봇’은 국가의 주요시설 및 공공기관에 방문자가 출입할 때에 안면인식과 로봇 기술을 적용하여 방문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출입증을 발급하는 출입과 관련된 안내 데스크의 모든 출입과정을 자동화하는 시스템 및 솔루션으로 안면인식 및 방문자 발열 여부를 통한 감염병 예방과 방문자 신원확인을 위한 신분증 판별기능 로봇팔을 이용한 신분증 및 끈 달린 출입증 입/반출 무인 자동화로 위치추적이 가능한 출입 카드 통합관제 연동 구성이 가능하고, 출입관리 보안시스템 강화 및 시설관리 유지비용에 탁월한 절감효과가 있다.
지에스티는 국내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해외수출을 준비중이다. 지에스티는 앞서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 G-PASS 선정기업, 3년 연속 수출바우처 지원사업선정으로 정부 지원을 받아 내년에는 북미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시장에 진출하여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