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샤트가 운영하는 스마트 전자책 플랫폼 ‘노팅’이 유아부터 중·고등학교 전반의 학습 교재를 전문으로 출판하는 ‘마더텅’과 손잡고 전자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태블릿PC 학습 환경에 최적화된 학습 서적 및 교재 중심의 전자책 플랫폼 노팅은 태블릿PC를 통해 다양한 필기 관련 기능과 문답 이동, 단어 검색 기능 등을 포함한 전자책 뷰어를 제공함으로써 교재와 문제집을 전자책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노팅의 다양한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마더텅은 학생들에게 일명 ‘까만책’으로 불리는 ‘2024 마더텅 전국 연합 학력 평가 기출문제집’을 첫 전차책 서비스 콘텐츠로 선보인다. 해당 교재는 학교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유형을 철저히 분석해 적용한 유형별 기출문제집으로, 2023년 한 해 약 82만 부가 판매된 마더텅의 베스트셀러다. 이후 마더텅은 ‘중학 영문법 3,800제’ 등 순차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들을 전자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노팅을 운영하는 세샤트 이윤지 대표는 “태블릿PC 보급률이 높고, 전자책 학습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노팅을 활용한 마더텅의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습자들이 노팅을 통해 마더텅의 콘텐츠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자책 뷰어를 강화해 마더텅의 디지털 전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마더텅 마케팅 담당자는 “해마다 마더텅 교재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전차책 문의도 증가했기에 전차잭 공급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다”라며 “이번에 노팅을 활용한 전자책을 통해 수험생들의 학습 효율을 더욱 높이고 최적의 학습 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늘 수험생 입장에서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업체에 따르면, 노팅은 학습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누적 다운로드 25만 건을 달성했으며, 현재 27,000종 이상의 도서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