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새활용창업지원센터 ‘플레이백’ ESG 친환경 대전 참가
서울새활용창업지원센터 ‘플레이백’ ESG 친환경 대전 참가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11.2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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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백 제공

‘플레이백(대표 유연경)’은 환경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ESG 관련 산업 전문 박람회인 ‘2023년 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년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는 친환경·ESG 관련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189개 기업들이 참가했다.

국내 ESG, 새활용, 재활용, 도시문제해결분야 유망 스타트업들이 모여있는 서울새활용플라자 창업지원센터(이하 새활용창업지원센터)의 입주기업 ‘플레이백’도 행사에 참여했다.

플레이백은 한국환경산업협회의 '새활용 산업 육성 지원사업' 기업으로 선정되어 참가하게 되었다. 업사이클링이 단순 체험이 아닌 취미가 될 수 있도록 ‘DIY 키트 구독 서비스’와 함께 패턴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업사이클 패브릭 굿즈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매월 다른 키트로 구성되어 있는 ‘DIY 키트 구독 서비스’는 플레이백의 주력 제품이며, 박람회에서 다양한 키트를 전시하여 많은 방문객의 관심을 받았다.

플레이백 유연경 대표는 “폐기용품에 디자인 감성을 더하고 새로운 기능을 부여함으로써 누군가의 일상 속의 즐거움과 추억이 되는 요소를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새활용창업지원센터 정책운영팀장은 “플레이백은 다른 기업들과 함께 콜라보한 제품도 자주 선보여 본 행사에서도 더욱 다채로운 제품을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새활용창업지원센터는 새활용 입주기업들이 성장하고 다양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효율적인 정책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활용창업지원센터는 2023년 1월 1일 새활용·재활용·ESG·도시문제해결 분야 창업기업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전문적으로 육성하고자 서울특별시가 설립했으며, KMAC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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