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 대한사회복지회와 뜻깊은 후원 펼쳐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 대한사회복지회와 뜻깊은 후원 펼쳐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11.2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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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회복지회에서 열린 나눔바자회 현장 모습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브랜드 널디, 에이프릴스킨 제품을 지난 3년간 후원하며 좋은 인연을 이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에이피알은 2021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위탁가정 어머니들을 위한 ‘잘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캠페인을 통해 대한사회복지회와 첫 인연을 맺었고 수차례 바자회에 물품 후원한 바 있다.

업체에 따르면, 에이피알의 대표 브랜드 널디 제품들은 2023년 한 해 동안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는 대한상점을 통해 판매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역 돕기 바자회', ‘We대한 나눔 바자회', '강남구 기부릴레이', '제58회 설악문화제', '2023 관악강감찬축제', 그리고 한양대에서 개최된 'Seventeen Hearts Festival' 등 다양한 지역축제에서 인기리에 판매됐다.

이달 23일 코너스톤서울아카데미와 함께 진행된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 바자회’에서도 최대 90% 할인된 가격의 새 제품들이 판매돼 방문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대한사회복지회의 시설, 위탁가정에서 보호 중인 아동의 의료비 및 특수치료비와 저소득한부모가정을 지원하는 곳에 사용된다.

에이피알 대표이사 김병훈은 "에이피알은 성과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소외 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으로 모범이 되는 착한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은 "추운 계절에 맞는 패딩, 후드, 스웨터, 팬츠 등 브랜드 널디의 인기 의류들을 선뜻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대한사회복지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섬세한 배려와 관심을 아끼지 않는 기업 에이피알과 함께 앞으로의 더 큰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피알은 ‘성장의 성과를 사회와 나눈다’는 목표를 가지고 CSR 활동에 적극 동참하면서도 최근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내년 상반기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립 70주년을 앞둔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영유아·아동·장애아동·청소년·한부모가족·어르신 등 전국 24개 시설에서 소외 이웃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국가이드스타의 2022년도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최고점수 별3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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