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엠스마일,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 단행 “글로벌∙IT개발∙마케팅 강화”
비엠스마일,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 단행 “글로벌∙IT개발∙마케팅 강화”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11.2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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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엠스마일 제공

비엠스마일은 글로벌 비즈니스를 적극 추진하여 미래성장 기반을 확고히 하고 IT개발∙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임원 인사 및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글로벌과 국내 사업을 나누었던 체제를 수정하여 박봉수 대표이사(前 글로벌대표)가 국내외 수직계열화 된 사업과 미래 전략을 총괄하고, 모성현 부대표(前 한국대표)가 신사업에 주력하여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체제로 변경했다. 기존 중국 현지 법인을 책임져온 김진혁 이사는 자사 브랜드의 글로벌 현지화를 통해 중국 매출 신장뿐 아니라 아시아 국가로 사업을 확장하는 교두보 역할을 강화할 전망이다.

동시에 이사회를 확장해 카카오 출신 권윤 이사(CTO)를 영입하여 IT개발 전문가 조직을 신설, 플랫폼 서비스를 혁신하고, 이동욱 마케팅 선임본부장을 신규 이사(CMO)로 발탁하여 펫∙IP∙패션 마케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업체에 따르면, 비엠스마일은 반려동물 업계 최초 수직계열화 시스템을 구축해 원천 경쟁력을 확보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대표 브랜드 페스룸은 국내 1위뿐 아니라 해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국내 펫 브랜드 최초로 태국 방콕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반려동물 산업 뿐 아니라 IP 플랫폼을 전개하는 자회사를 통해 IP 브랜드 ‘위글위글’과 패션 브랜드 ‘1993스튜디오’도 전개, 매년 2배 이상 높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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