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시스템반도체 OSAT(OSAT. 반도체패키징외주)분야 전문교육&세미나가 지난 16일 개최됐다.
세미나는 경기도·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나노기술원·수원대학교가 주관했다.
한국나노기술원은 올해 ‘경기도 OSAT R&D지원사업'으로 시스템반도체 관련 총 4번의 전문교육·세미나를 개최하여 관련 분야의 최신 기술 파악 및 도내 창업·중소 기업의 상호교류를 통한 협력 생태계 구축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전문교육·세미나는 2023년 경기도 OSAT분야 R&D지원사업 참여기업과 한국나노기술원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입주기업 등 예비창업자를 포함한 도내 유망 창업·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스템반도체 분야 기술동향을 제공하고 기술 경쟁력 및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여 나노인프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 있다.
이번 4차 교육·세미나에서는 ‘미래자동차 혁신과 시스템 반도체(보스반도체 장연호 COO)’, ‘반도체를 포함한 산업분야에서의 X-ray 검사기술(㈜자비스 이유용 부사장)’, ‘중소벤처기업부 24년 예산 개편 방안’(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지명근 실장)', ‘기술이전을 통한 기업성장 전략 등의 주제로 우수사례와 최신 정책 정보 및 기술전략(한국발명진흥회 박용진 전문위원)’ 주제로 진행했다.
한국나노기술원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2014년부터 경기도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으로 2022년 S등급 평가로 우수 지원센터로 인정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2023년부터 반도체 특화센터로 인정받았다. 해당 전문교육 및 세미나를 통한 경기권역의 다양한 1인 예비창업자 및 창조기업들을 더욱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광석 한국나노기술원장은 “2023년 경기도 시스템반도체 전문교육을 계기로 도내 OSAT분야 창업·중소기업들의 고도화된 나노인프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화를 촉진할 수 있는 소통과 성장의 장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